독후감3 운을 읽는 변호사를 읽고.. 니시나카 쓰토무 / 최서희 옮김 / 알투스 2019.4.27. 책 속에 소개된 책 중에 하나였다. 예전에 봐야지 봐야지 했던 책이라 하정우 님의 책을 다 읽고 바로 빌려 읽게 됐다. P.30 끼리끼리 모인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부디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는 가르침을 항상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얼마 전부터 이 생각을 자주 했었다.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이 풍기는 기운에 따라 내게 스며들고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을 때가 있었다. 특히나 그것이 좋은 기운이 아닐 때는 더 강하게 느껴졌다. '아 이 사람은 조금 거리를 두고 봐야겠다.'라든가 하는 기분 말이다. 최근 들어 친구에게서 이런 기운을 느낄 때가 있었다. 내 주위 5명이 내 위치의 평균이라던가? 그런 말이 있지 않.. 2019. 4. 28. <걷는사람, 하정우>를 읽고.. 하정우 / 문학동네 2019.4.25. 지난주 유튜브를 보다 라는 책을 알게 됐다. 간단한 서평 같은 짧은 영상이었는데 그 영상 하나로 나는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대출 예약을 해 놓고 일단 걸었다. 걷기 시작한 지 1주일째.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도서관에 들려 책을 빌려 왔다.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인터넷에 몇몇 글을 찾아봤는데 "이 책을 읽으면 걷고 싶어 진다면서요?"라는 글귀가 마음에 들었다. 내가 이미 걷고 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정우라는 배우는 연기를 아주 잘 하는 배우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 라는 드라마에 하정우를 좋아했다. 그리고 를 봤을 때 너무 무서워 한 동안 싫어했었다. 그만큼 그의 연기가 좋았다는 칭찬일.. 2019. 4. 25.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읽고..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2019.4.16. -스펜서 존슨 / 공경희 옮김 / 인플루엔셜 / “헴, 때로는 상황이 변해서 다시는 예전처럼 되지 않아. 지금 그런 것 같아, 사람은 움직이는 거야. 그러니 우리도 그래야만 해.” 허가 말했다. 그리고 떠났다. 과거의 신념은 우리를 새 치즈로 이끌지 않는다. “넌 네가 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걸 할 수 있어.” “믿을 수 있어. 그저 내려놓고 시도해보면 어렵지 않아.” “상황이 ‘결코’ 원래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거야. 근데 내 생각은 그래. 어쩌면 상황이 원래보다 ‘더 좋아질지’ 모르겠다고.” “내가 맞고 허는 틀렸다고 생각했어. 근데 아마 내가 틀렸나 봐. 난 허를 믿지 않았어. 내 생각을 믿었지.” 신념은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이.. 2019. 4. 16. 이전 1 다음